유튜브 ‘긴벌레’ 채널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운동과정을 공개한 유튜버가 22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유튜버 긴벌레는 “30살 고도비만 92kg”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첫 영상을 게재했다.
이후 실내에서 턱걸이하는 과정을 공개하며 자신의 신체 변화를 기록했다.
긴벌레는 턱걸이 밴드의 도움을 받으며 어렵게 했던 턱걸이를 이제는 아무 도움도 없이 스스로 턱걸이를 소화한다.
턱걸이 마스터가 끝난 후 그는 최근에 매달리기 운동을 시작했다.
시소를 제작해 70kg의 생수를 올려 두고 몸무게를 저울질하기도 했다.
가장 많은 변화가 일어난 것은 운동 능력이 아닌 신체였다. 부풀어 있던 배는 확 들어갔고 등에는 근육이 붙었다.
유튜브 ‘긴벌레’ 채널
지난달 29일 긴벌레는 “1월 1일전 최대 몸무게 92kg에서 69kg까지 감량했다”며 인바디 결과를 공개했다.
눈에 띄는 것은 32kg였던 골격근량은 1kg정도 줄었지만 체지방은 무려 14kg나 감소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2kg 감량 소식에 구독자들은 “벌레형 드디어 70kg의 벽을 허물었군요”, “사람이 몸을 만드는데 필요한건 체력 근력 지구력이지만 그보다 중요한건 노력이다라는 말도 있죠. 동기부여받고 마저 운동하러갑니다”, “이젠 저보다 말라지셨네요 자극받아서 다이어트 하러갑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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