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 킹기훈이 방송 도중 철구 이혼과 얽힌 개그를 선보여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30일 킹기훈은 아프리카TV에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킹기훈은 철구 이혼 문제로 외질혜의 외도와 관련 있는 인물로 지목돼 일주일간 휴식기간을 가졌다가 일주일만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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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는 제3자고 그 자리에도 없었는데 내가 어떻게 해줄 수 있는 부분이 없다. 그래서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렇다고 내가 가정이 있는데 그 사람(지윤호)을 팰 수도 없고 본인들 일은 본인들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외질혜의 불륜 의혹 상대로 지목되었던 BJ 지윤호는 킹기훈의 지인이었기 때문.
이에 킹기훈은 “내 일이 아니라 조심스러웠던 게 크다. 내 마음 같아서는 뚜드려 패고 싶긴 하다. 내 일이 아닌데 유튜브, 수익, 광고 이런 거 생각하면 X같다. 근데 도의적인 책임, 친구니까”라면서 울분을 토했다.
이후 동료 BJ 문찬과 와이프 가현, 역트와 함께 술먹방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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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방을 하던 중 문찬 바로 옆에 앉은 아내 가현에게 킹기훈은 “혹시 모르니까 나랑 자리 바꾸자”며 농담을 건네며 자리를 바꿔 앉았다.
이에 문찬은 “네가 착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나 지발련(지윤호) 아니다”며 킹기훈에게 장난을 쳤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철구와 지혜 이혼에 대해 재차 언급한 모습과 문찬에게 장난치는 모습이 도가 지나쳤다는 반응을 보이며 킹기훈을 비난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정작 당사자는 공지로도 그만 언급하겠다 못 박아서 말도 했고 그전 공지에서도 말했고 계속 그만 언급 되게끔 못박는데 아무리 답답해도 왜 자꾸 언급을 하는지..”, “잘가라 멀리 안나간다”, “이혼이 술자리 십을 거리쯤으로 생각하는 게 철구 입장에선 진짜 X같을 듯”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승연 기자 shandyy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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