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박삐삐가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진단받은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4일 박삐삐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 게시판에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박삐삐는 지난달 건강상의 문제로 장기 휴방을 선언한 바 있다. 당시 박삐삐는 두 달 동안 살이 7~8kg가 빠졌다고 얘기하면서 헛구역질과 어지러움 증상을 토로했다.
그녀는 “건강문제로 휴방하게 되었으니 더 잘 챙겨 먹으려고 하고 희동이랑 건강한 생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15일 건강검진 전에 오늘 정신과도 다녀왔는데 공황초기증세와 우울증세가 있다해서 약을 좀 받아왔다”고 밝혔다.
약을 복용한 뒤 또 다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박삐삐는 “건강 챙기는 것도 일이다.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아프지 말고 건강 합시다. 이제 41kg다. 많이 먹으면 42kg”라는 말을 남겼다.
끝으로 그녀는 “건강문제로 휴방을 하게 되었는데 믿지 않는 분들도 있어 확인시켜 드릴 겸 안부인사 할 겸 이렇게 올린 거다. 정신과는 나쁜 곳도 아니며 제 증세도 심각한 수준 아니다”라는 댓글을 남겨 상황을 전했다.
한편 박삐삐는 아프리카TV에서 게임 방송 콘텐츠로 활동하고 있다.
장도영 기자 jang4602@influencer.kr
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인플루언서닷컴에서 제공하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