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트로트가수 김지원이 2018년을 맞이해 전국에서 진행되는 겨울축제에 가수 섭외 1순위로 떠올랐다. 김지원은 겨울을 맞이해서 진행되는 전국축제 현장에서 “2018년 행복과 희망과 꿈을 땡겨요!”를 외치며 인기몰이 중이다.
김지원의 ‘땡기네’는 배우 엄태웅이 출연한 영화 ‘포크레인’이 제21회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초청돼, 감독상(Best director), 에큐메니컬상(Ecumenical jury prize)을 수상하며 더불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극중 공수부대원 김강일(엄태웅)이 퇴역한 군대동기를 찾아가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극중 배우들이 불렀던 노래가 김지원의 노래 ‘땡기네’라는 트로트곡인 것.
김지원은 연기자로 활동하다가 2012년 트로트가수로 전향했다. 데뷔곡은 인기 가수 조덕배의 노래 ‘말문이 막혀 버렸네!’를 리메이크, 트로트계의 문을 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땡기네’라는 노래로 KBS ‘전국노래자랑’, KBS ‘가요무대’, KBS 6시내고향‘ 등 다양한 방송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트로트가수로 전국 행사장을 안방처럼 누비고 다니며 섭외 1순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행사 관계자들은 최고의 현장 분위기 메이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봄에 발매할 미니앨범 곡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며, 신곡 연습에 매일같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현재는 권영찬닷컴과 손을 잡고 다양한 강연현장과 행사현장에서 최고의 분위기 메이커로 트로트가수 1순위로 사랑받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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