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케이’ 채널
BJ 케이가 실시간 방송 도중 부모님 집으로 찾아온 시청자들에게 보인 반응이 화제다.
지난 24일 유튜브 ‘케이’ 채널에는 ‘300평대 포항 본가에 오랜만에 내려왔습니다’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케이는 “오늘 저희 어머니 생신이셔서 내려왔고 오늘 저의 플랜은 시청자분들과 소통하다가 어머니 생일이니까 그거 기념해서 저녁 먹고 가족끼리 찜질할 거다”라고 말했다.
식사시간 전까지 남는 시간동안 집에 있는 찜질방에 불을 올리기 위해 장작 패기에 나섰다.
유튜브 ‘케이’ 채널
마른 장작과 도끼를 꺼내 들고 장작을 신나게 패던 케이는 아래에 깔린 대리석을 걱정했다.
이를 본 케이의 어머니가 “그만해라. 그거 잘못하면 돌 깨진다”고 행동을 제지하자 케이는 “돌 사줄게요. 돌 사줄게! 나 할거 없다고”라며 다시 장작패기에 나섰다.
실컷 팬 장작을 아궁이에 넣고 불 피우기에 성공한 BJ 케이.
이때 친누나가 집 앞으로 찾아온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에 케이는 아궁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유튜브 ‘케이’ 채널
그는 가족들과 사생활이 있는 공간에 찾아온 시청자들을 엄중하게 다스리러(?) 대문으로 향했다.
대문을 열자 마자 무리를 지어 온 남성 팬들에게 케이는 “집을 찾아오면 어떡해”라며 혼냄과 동시에 “너희 몇 살이고 차 가져왔나?”며 구수한 사투리로 외진 곳까지 찾아온 팬들을 걱정했다.
팬들이 원하는 사진까지 한 명씩 찍어주며 츤데레를 보인 케이.
하지만 그는 “집에 찾아오지 말라고요. 아버지한테 혼난다고요”라며 팬들에게 부모님 댁에 찾아오지 말 것을 애원했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인플루언서닷컴에서 제공하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