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개그맨 출신 기업 마케팅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권영찬이 최근 재혼결혼정보 전문기업으로 유명한 (주)르매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과 영업성공노하우에 대한 ‘기업마케팅과 셀프마케팅’ 강연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권 교수는, 현재 자신이 광고모델을 맡고 있는 기능성 쓰레기통 매직캔이 지난 1일에 진행된 생방송에서 목표액을 넘는 완판을 기록하며 2018년에도 매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오히려 22개국 수출물량과 맞물려 여름, 겨울철 성수기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수량 부족으로 방송을 못 잡고 있다는 기분 좋은 고민을 강연에서 전했다.
권영찬 교수는 “매직캔과의 인연은 한국외국어대학교 1년 선배인 구자민 대표와의 인연으로 시작됐다”고 전했다. 당시 한 유명 마케팅팀과 방송을 진행한 구자민 대표가 4회 방송 동안 홈쇼핑에서 정한 매출 목표치를 한참 밑돌자 마지막 한 번의 기회를 더 받고, 절친 후배인 권영찬에게 구조 요청을 한 것이다.
권영찬 교수는 “부여받은 기회가 단 한번밖에 없었지만 매직캔을 만든 회사의 입장과 CEO의 입장 그리고 소비자의 입장을 생각하며 주부들의 공감대를 살 수 있는 마케팅을 진행했다”며 첫 회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한 비법을 털어놨다.
권 교수의 진심은 매출로 연결됐다. 홈앤쇼핑 단독 매출이 400억을 훨씬 넘어섰으며 지난 2012년부터 전체 홈쇼핑 누적 매출액 포함, 권영찬은 홈쇼핑 누적 매출 700억 원 이상을 혼자서 이뤄낸 것이다.
이처럼 한 기업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워내고 만드는 데는 각 부서의 한계를 뛰어 넘는 ‘단합의 힘, 협업의 힘’이라고 권영찬 교수는 홈쇼핑 매진의 노하우를 전했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이호선 박사, 김동성 코치, 앤디황 교수, 박혜영 부동산재테크 전문가, 경매 부동산 스타강사인 함성일 대표, CS 전문 강사 오지안 등의 스타강사를 발굴하며 현재 40여명의 스타강사가 소속된 권영찬닷컴의 대표를 맡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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