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맛상무’ 채널
오뚜기가 자사 제품인 열라면과 참깨라면을 콜라보 한 ‘열려라 참깨라면’을 출시한 가운데 시식 후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맛상무’에는 ‘오뚜기가 치트키를 썼다~!! 신제품 라면 리뷰’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맛상무는 열라면과 참깨라면을 섞은 라면과 ‘열려라 참깨라면’을 시식 후 비교해보겠다고 밝혔다.
먼저 맛상무는 열라면과 참깨라면을 반반 섞은 라면을 시식했다.
유튜브 ‘맛상무’ 채널
맛상무는 “반반 섞으니까 달달하면서 매콤하고 고소하다. 국물은 살짝 얼큰한 정도로 맵지는 않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맛상무는 열려라 참깨라면를 분석했다.
열려라 참깨라면의 스프 색은 열라면과 비슷한 색으로 참깨 계란 블록이 들어가 있었다.
이를 끓여서 맛본 맛상무는 “달달하면서 얼큰하다. 맵기는 두 가지 섞은 것보다 30% 정도 더 맵다”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맛상무’ 채널
이어 그는 “매콤해서 좋긴 한데 유성 스프가 안 들어있어 아쉽다. 유성 스프를 넣었으면 맛이 확 올라갔을 텐데.. 안 넣으니까 참깨라면 같지 않다”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열려라 참깨라면 그대로 먹는 건 조금 애매하다. 만약 먹을 거라면 참기름을 한 방울 정도 넣어 먹으면 괜찮을 거 같다”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 시청자들 역시 “유성 스프가 빠졌다고?”, “가격은 더 비싼데 유성 스프를 안 넣어주다니”, “열라면에 계란 넣은 거랑 큰 차이 없어 보인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롯데마트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탄생한 오뚜기 ‘열려라 참깨라면’은 현재 롯데마트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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