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국정불문파퀴’ 채널
BJ 파퀴가 연인이었던 BJ 솔님과 쿨한 이별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유튜브 ‘국적불문파퀴’ 채널에는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파퀴는 홀로 방송을 하던 중 헤어진 여자친구 솔님에게 “진실공방할래? 어차피 너한테 줘야할 짐이 있고 돌려받을 짐도 있다”며 전화로 제안을 받았다.
자신의 집에 찾아온 솔님과 나란히 카메라 앞에 앉은 둘.
어색한 분위기속에서 솔님은 “너가 써줬던 편지다. 내가 굳이 들고있을 필요가 없다”며 파퀴가 써준 편지를 건넸다.
유튜브 ‘국정불문파퀴’ 채널
이어 커플링, 커플사진액자 등 둘의 흔적이 남은 물건들을 파퀴에게 전했다.
그러던 중 솔님은 “안 썼던 콘돔도 가져가”라며 쿨하게 물건을 건넸다.
파퀴도 이에 질세라 생리대를 잔뜩 들고와 솔님에게 건넸다.
방송을 보던 한 시청자가 “미국인줄 알았다”며 놀란 반응을 보이자 솔님은 “음 여긴 아프리카니까요”라며 덤덤하게 답했다.
유튜브 ‘국정불문파퀴’ 채널
이들의 쿨한 이별방식에 헤어짐을 믿지 않는 시청자들이 채팅을 치자 파퀴는 “저희는 뒤에서 만나고 있는 게 아니다”며 진심으로 헤어졌음을 밝혔다.
한편 BJ 파퀴는 지난 1월 실시간 방송 도중 솔님에게 고백해 사귀게 됐으며 6개월의 연애 끝에 헤어지게 됐다.
장도영 기자 jang4602@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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