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국민대학교 제갈윤 교수가 ‘사제공방’ 종강을 앞두고 지난 12월 4일 대학로에서 개막한 ‘체험뮤지컬’인 ‘몸아! 놀자’ 공연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석 매진된 것.
제갈윤 교수는 “공동체 안에서 뮤지컬을 가지고 놀았을 뿐인데 내 속에 있던 나와 마주하게 되다. 이번 수업은 ‘수다, 소리, 놀이, 공동체, 회복’을 주제로 진행 되는 수업으로 최종적으로 뮤지컬 공연을 무대에 올리며, 나를 찾아가는 시간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날 공연에는 제갈윤 교수의 지도로 국민대학교 문화교차학 석, 박사과정에 있는 유영관, 정숙희, 진민섭, 문종환, 최지연, 정지영, 이수, 박혜은, 강민주, 석지아, 양진영미, 김보은이 출연했다.
이번 공연의 홍보를 맡은 마케팅 전문가 권영찬 교수는 “프로로 활동하는 배우들은 아니지만, 제갈윤 교수님의 지도 아래, 국민대학교 문화교차학과에 다니는 석사, 박사 선생님들의 몸짓과 소리를 통해서 또 다른 나의 자아를 찾아가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의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교수를 맡고 있는 권영찬도 국민대학교 문화교차학 문화심리사회학 박사 3학기 과정에 재학 중이다. 그는 “다양한 문화영역, 상담심리, 코칭심리 과정의 전문가들인 국민대학교 문화교차학 석, 박사 선생님들의 공연이니 만큼, 많은 상담, 코칭, 심리, 문화 전문가들이 참석해서 전석 매진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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