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공부왕찐천재’ 채널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채널에 출연한 홍진경의 딸이 엄마 못지 않은 예능감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4일 유튜브 홍진경은 ‘공부왕찐천재’ 촬영장 대기실에서 자신의 딸과 이야기를 나눈 영상을 게재했다.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채널
제작진이 “공부왕찐천재가 뭔지 아시나요?”라고 김라엘에게 묻자 “여러 명이서 시험을 봐서 이긴 사람 300만원 받는?”라고 답했다.
의외의 대답에 제작진과 홍진경은 박장대소했다. 12살 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현실적인 반응이었던 것.
이날 라엘 양은 공부에 대한 이야기보다 돈에 대해 진지한 태도를 보였다.
제작진은 “어떻게 하면 젊은 친구들이 많이 볼까요?”라며 홍진경의 유튜브 콘텐츠 홍보에 조언을 구하자 라엘 양은 “돈 걸면 좋을 것 같아요”라며 상금을 얘기했다.
이에 홍진경은 “애가 약간 돈에 그게 좀 있어. 자기가 사고 싶은 것도 못 사고 쉽게 사주고 그러지 않으니까 돈을 벌어야 하는 그런 생각이 강해”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채널
얘기를 듣던 라엘 양은 “엄마한테 물어봤어요. 제 통장에 얼마 있냐고 그러니까 없대요. 주식 샀대요. 그 많은 돈으로 다 주식 샀을 건 아니잖아요”라고 폭탄발언을 해 웃음 바다를 만들었다.
또 “문제를 잘 못 풀어서 엄마한테 물어봤더니 되게 화를 내는 거예요. 엄마한테 풀어보라고 했더니 수민쌤(홍진경의 과외선생님)한테 전화로 묻더라. 그게 너무 웃겼어요”라고 덧붙여 더욱 큰 웃음을 줬다.
담담하면서도 당차게 자신의 말을 전하는 라엘 양의 태도는 홍진경을 쏙 빼 닮은 모습이었다.
신개념 공부예능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은 방송인 홍진경이 딸 라엘에게 집에서 공부를 가르쳐주다가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고, 직접 개설한 공부 예능 채널이다.
이러한 진경의 딸 라엘이가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한 것은 프로그램의 기획의도에 더욱 진정성을 더했다.
홍진경과 딸 라엘의 찰떡같은 모녀케미는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아래 링크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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