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개그맨 출신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권영찬 교수가 지난 16일 국군재정관리단에서 영관급 간부와 부사관, 일반 병사, 군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권영찬 교수는 이날 약 100분 동안 동기부여와 함께 2017년 자신의 목표 세우기와 시간을 활용하는 시테크 등에 대해 설명했다. 권 교수는 “여러분이 없으면 군인들이 월급을 못 받아요. 여러분들이 없으면 군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살 수 있어요? 없어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편안한 웃음을 유도했다.
권 교수는 “2017년 5월을 지나 하반기를 준비하면서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영관급 간부들은 소위에 입관하면서 가진 마음과 함께 부사관들은 처음 하사를 달았을 때의 그 마음을 잊지 말고 국방의 의무에 임하면 바로 당신이 13척의 배로 300여 척이 넘은 왜군을 물리친 신화 속의 주인공, 영웅 이순신이 될 수 있다”고 격려했다.
이날 권 교수는 최근 YTN ‘사이언스 한국사탐’의 MC를 맡으며 통영을 직접 찾아가서 촬영하면서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에 대한 내용을 체험하게 된 생생한 내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권영찬은 최일구 MBC 전 앵커, 이호선 박사, 김동성 코치, 앤디황 교수, 박혜영 부동산 재테크 전문가, 함성일 경매 부동산 전문가 등 30여 명 이상의 스타강사를 발굴해내며 스타강사 제조기로도 유명하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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