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DICKHUNTER딕헌터’ 채널
유튜버 딕헌터가 2분만에 컵라면을 먹어 치우는 먹방을 선보였다.
욕망의 먹방, 조선인 컨셉 먹방 등 독특한 먹방을 선보여왔던 딕헌터가 이번엔 초스피드 먹방 영상을 지난 7일에 공개했다.
딕헌터는 컵라면을 카메라에 잠시 비춘 뒤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포장을 뜯었다.
유튜브 ‘DICKHUNTER딕헌터’ 채널
컵라면 뚜껑을 열고 라면 스프와 물을 붓기까지 걸린 시간은 단 18초.
보통 컵라면은 3분에서 4분간 뜨거운 물의 온기로 면을 익혀주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딕헌터에게는 딱 8초가 소요됐다.
유튜브 ‘DICKHUNTER딕헌터’ 채널
당연 컵라면은 익지도 않았다. 젓가락으로 집어들 수가 없기에 손으로 면을 부여잡고 ‘바삭바삭’ 소리를 내며 먹기 시작했다.
물이 너무 뜨거웠는지 물을 추가해 열기를 식혀주면서 먹방을 이어갔다.
거기다 밥까지 말아 깨끗하게 컵라면을 비워낸 딕헌터.
그는 자신의 먹방 영상을 ‘한국인이 좋아하는 속도의 라면 먹방’ 제목으로 소개했다.
단 2분만에 끝난 컵라면 먹방 영상에 사람들은 “라면 물 올리고 보러 왔는데, 영상이 끝나있네…”, “이것도 스킵하면서 보는 당신은 진정한 한국인입니다”, “이건 한국인도 불편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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