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 염보성이 5인집합 금지를 어겼음을 인정하고 자진신고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일 염보성은 ‘죄송합니다’ 제목의 글을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에 게재했다.
글에는 “사실 어제 방송하고 있을 때 옆방에서 어머니가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치킨이 배달이 왔고 어머니가 옆에서 ‘똑똑똑’ 하는 모습이 방송에 나간 거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염보성은 지난 1일 ‘파트너 BJ’ 계약을 기념으로 자신의 집에 동료 BJ 오메킴, 정윤종, 유정과 함께 술먹방을 진행했다.
넷이서 모여 방송을 진행하던 중 정윤종이 문밖에서 나는 소리를 듣고 스튜디오를 나갔다가 배달음식을 받아왔다.
이때 염보성 어머니가 배달음식을 받아준 상황을 설명하면서 동료 BJ와 자신을 합쳐 5인이상이기 때문에 집합금지 명령을 어겼다는 염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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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보성은 “코로나5인 집합금지 기간에 방역수칙을 어겨서 죄송합니다. 지금 구청에 가서 자진신고 하러 가겠습니다. 다음부터 이런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5인이상 집합금지를 지키지 않을 경우 최대 300만원에 부과된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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