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카비니’ 채널
자동차를 리뷰하는 여성 유튜버가 원피스를 입은 채 노출되는 부위를 모자이크하지 않고 그대로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튜브 ‘카비니’ 채널에 올라온 영상 썸네일을 살펴보면 여성 카비니가 차에 기대거나 누워있는 모습으로 몸매가 부각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근 게재된 영상에서 그녀는 Jeep와 제네시스 신형 차량을 리뷰했다.
각각 자동차의 가격과 성능을 딜러에게 설명 듣던 중 원피스를 입은 그녀는 뒷좌석이 접힌 공간에 “올라가보겠다”며 신고 있던 구두를 벗고 올라섰다.
유튜브 ‘카비니’ 채널
이때 그녀의 원피스는 상체를 숙인 탓에 많이 짧아졌고 몸을 돌리면서 치마속이 노출되는 장면도 담겼다.
눕는 과정에서도 원피스 때문에 노출이 계속됐지만 별다른 모자이크나 경고 메시지는 없다.
유튜브 ‘카비니’ 채널
이런 행동은 1분 40초가량 지속됐다. 뒷좌석에 앉아 있을 때에는 촬영을 돕던 남성이 “무릎 공간도 생각보다 있다”며 그녀의 무릎을 카메라로 확대해 비췄다.
해당 유튜버가 선정적인 노출을 가미해 진행하는 자동차 리뷰는 꽤나 인기다.
이번 영상에서 사람들은 “소개하는 아줌마? 뭐 개그지망생인가요? 차소개? 개인기소개?”, “레이싱모델 촬영도 아니고 넘 사심이 들어가게 대놓고 찍으신건지..”, “댓글만 봐도 이게 뭘 전달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 차를 보여주는게 맞는건지 카테고리에 뭔가 오류가 있는듯”라며 댓글로 지적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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