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Ripple_S(리플컴퍼니)’ 채널
서울 시내에 존재하는 1만원대 숙소가 유튜브에 공개됐다.
지난 15일 유튜브 ‘Ripple_S(리플컴퍼니)’ 채널에는 ‘여자친구랑 가면 안되는 모텔’ 영상이 게재됐다.
멤버 최마태와 쥬쥬는 서울 최저가 숙박업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인 기준 1만 8천원이라는 숙소 비용은 타 숙소보다 3~4배 저렴한 가격이었다.
숙박업소 외관을 살피던 최마태는 “사진으로 봤을 땐 노후화되어 보였는데 이 정도면 괜찮다. 일단 주차는 안된다”고 설명했다.
숙소 현관 앞에서 다른 옆방 투숙객의 목소리가 들리자 그는 “여긴 방음이 잘 안된다. 옆에 투숙객 분이 화가 나셨나 보다”며 방에 들어갔다.
생각보다 작은 크기에 놀란 둘은 “전등 스위치가 밖에도 있고 안에도 있다”며 “생각보다 2인용이라 그런지 있을 건 다 있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Ripple_S(리플컴퍼니)’ 채널
다른 문의 높이와 비교되게 낮은 문의 정체는 욕실이었다.
고개를 숙이고 들어선 최마태는 “생각보다 청결하다. 청소가 잘 되어있다. 약간 비싼 고시원 같다”고 얘기했다.
쥬쥬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걸어왔다. 3~4분정도 걸렸다”며 위치를 장점으로 꼽았다.
끝으로 최마태는 “여자친구랑 같이 오기는 좀 그렇다. 남자들끼리 서울 구경하고 오면 좋을 것 같다. 이런 숙박업소도 있다는 것만 기억하시면 될 것 같다”는 말을 남겼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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