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개그맨 출신 기업 마케팅전문가 권영찬 교수가 최근 자동심장충격기 전문 제조업체인 (주)라디안에서 ‘2017년 성공 마케팅’ 강연을 진행했다.
권영찬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자신의 성향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장점과 단점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코칭이란 긍정적인 학문에서는 자신이 잘 하는 것을 장점이라고 표현하고, 자신의 단점이지만 오히려 잘 될 수 있는 긍정적인 부분이기에 자원이라고 표현을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 있다! 속담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아무것도 못하는 굼벵이일 지라도 나무에서 떨어졌을 때, 다치지 않고 땅에서 잘 구를 수 있는 장점은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권영찬 교수는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하며 “2005년 직접 억울한 일을 겪기 이전에는 이 세상에 억울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 스스로가 억울한 일을 겪어 보니 상대의 억울한 마음을 충분히 이해 할 수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힘들었던 시간을 통해 연세대학교 상담코칭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게 됐고 현재는 서울문화예술대학에서 상담코칭심리학과 교수가 될 수 있었다고.
권영찬은 죽을 뻔한 위기를 세 번 넘기고 현재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려고 노력 중에 있으며 부정 보다는 긍정을, 절망 보다는 희망을 꿈꾸는 초 긍정적인 비즈니스맨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권영찬 교수는 최근 홈쇼핑에서 연속해서 매진 홈런을 날리게 된 노하우도 전했다. 한경희 스팀청소기와 NUC 녹즙기, 자미에슨 비타민 등을 비롯해서 마케팅 전문가로 잘 알려진 권영찬 교수는 지난 1998년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홈쇼핑의 마이다스 손으로 자리를 잡으며 1조원이 넘는 홈쇼핑 매출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그는 “홈쇼핑의 마이더스 손이 되고 싶은 연예인, 방송인, 게스트는 많은데, 의외로 죽을 각오로 도전하는 사람은 흔치 않은 것 같다. 즉, 죽을 각오로 도전하면 누구나 유통과 자신이 영업을 맡고 있는 분야에서 달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권영찬 교수는 스타강사 이호선 박사, 김동성 코치, 앤디황 교수, 박혜영 부동산재테크 전문가, 함성일 경매 부동산 전문가 등의 스타강사를 발굴하며 현재 30여명의 스타강사가 소속된 권영찬닷컴의 대표를 맡으며 다양한 현장에서 마케팅과 자기계발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권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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