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릴카’ 채널
릴카의 새 집에 있는 쇼파가 다 뜯겨진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5월 릴카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클래식한 인테리어로 자신의 집을 리모델링했다.
지난 19일 릴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랜선 집들이’ 영상을 게재했다.
벽 장식, 대리석 바닥, 연보라빛 가구 등이 놓여 져 클래식한 감성을 더해진 릴카 하우스 독보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유튜브 ‘릴카’ 채널
집안 곳곳을 소개하던 릴카는 너덜너덜해진 쇼파를 비췄다.
쇼파는 누군가 잡아 뜯은 흔적이 가득했다.
들인지 얼마 안 된 쇼파가 이렇게 난장판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바로 릴카가 키우는 고양이 두 마리 때문이었다.
랙돌 장모종 두 마리를 키우고 있는 릴카는 고양이들이 쇼파를 뜯었다고 설명했다.
발바닥에 땀과 호르몬 냄새를 분비하는 고양이는 손톱으로 영역표시를 해 흔적을 남기는 습성이 있다. 발톱을 갈거나 스트레칭을 할 때도 가구를 긁기도 한다.
평소 고양이 사랑이 남다른 릴카는 집안 곳곳에 고양이를 위한 용품인 캣타워, 스크래처, 화장실 등을 구비해둔 모습이 공개됐다.
유튜브 ‘릴카’ 채널
특히 장롱보다 더 큰 고양이 전용 화장실이 눈길을 끌었다.
계단을 타고 올라가 통로를 거쳐 고양이가 도착하는 곳에는 100만원이 넘는 기계식 화장실이 있었다.
릴카는 “고양이가 올라오면서 모래를 털고 나오도록 했다”며 고양이 전용 화장실 구조에 대한 설명하는 말을 남겼다.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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