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채’ 채널
유튜버 채희선이 대학원을 다니게 된 사연과 추천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달 6일 유튜브 ‘채채’ 채널에는 ‘대학원 오지 마세요(feat.내가 대학원에 간 이유)’ 영상이 게재됐다.
채희선은 “제가 왜 대학원에 갔는지 설명 드리겠다. 외모와 연기실력이 부족해 in서울 대학을 가지 못했다. 학력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 대학원을 좋은 곳으로 가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평소 뭔가 배우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대학원에 갔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들어오는 일이 적어 한가해진 틈을 이용해 대학원에 입학한 채희선은 “일반 대학원과 전문 대학원, 특수 대학원 차이점을 모르고 일반 대학원에 들어왔다. 입학하고서 차이점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채희선은 “수엽과 팀별 과제, 개인 과제 양이 많다. 대학원에 할애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많다. 일을 병행해서 하려면 힘들다. 저는 힘들다. 등록금, 생활비가 들어간다. 시간에 대한 가치는 전부 돈이 들어간다”고 말했다.
대학교에서는 우수한 성적으로 장학금을 받았던 채희선은 “조교생활을 하지 않으면 등록금을 내야한다”며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채희선은 “시간이 많을 때 뭐라도 배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배워서 남을 주나요? 내가 다 갖는 거지. 나만의 고유한 자산이 되는 거다”는 말을 남겼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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