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곰돌이 숭늉이 [Bear Soongnyoong]’채널
고양이들의 움직임으로 그림을 그리게 한 과정이 공개된 유튜브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6일 유튜브 ‘곰돌이 숭늉이 [Bear Soongnyoong]’채널에는 ‘고양이가 그린 그림은 발그림 그린 그림이고’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브 ‘곰돌이 숭늉이 [Bear Soongnyoong]’채널
집사는 하얀색 그림 재료들을 모아 캔버스 액자에 전체적으로 펴 발라준 뒤 그 위에 형형색색의 아크릴 물감을 뿌렸다.
이후 투명 비닐을 그림위에 덮어준 뒤 간식을 뿌려주고 일일 화가가 된 고양이 네 마리를 등장시켰다.
고양이들은 그림위에 올라가 맛있는 간식을 즐겼다.
유튜브 ‘곰돌이 숭늉이 [Bear Soongnyoong]’채널
주인은 장난감을 이용해 고양이들이 그림 위에서 활동적으로 뛰도록 유인하기도 했다.
완성된 그림은 격한 그림 활동(?)을 선보인 고양이들 덕분에 물감들이 섞이면서 오묘한 빛과 질감이 표현됐다.
유튜브 ‘곰돌이 숭늉이 [Bear Soongnyoong]’채널
아크릴 물감 성분 때문에 질감까지 추상적으로 보이면서 더욱 완성도 있는 그림으로 탄생됐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아이디어 진짜 좋으시다……애들 발에 안묻히고 간식 먹고 놀면서 할수있는 최고의 활동이네요!!!!”, “음에 물감 짜실때는 애들 발에 물감 묻으면 어떻게 처리하나.. 했는데 비닐을 씌우셨군요!”, “이것이 진정한 예술이 아닐까싶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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