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유영입니다’ 채널
자신을 신천지라고 밝힌 젊은 여성이 유튜브에 브이로그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튜브 ‘유영입니다’ 채널에는 자신을 ‘신천지청년’이라고 밝히며 게재된 브이로그가 있다.
그녀는 약속 준비를 위해 화장을 시작했다.
화장과 머리를 정돈한 후 지인을 만나 식사를 했다.
이후엔 구역원에게 소포로 간식거리를 보내고 사무실로 돌아와 ‘말씀공부’를 하기도 했다.
유튜브 ‘유영입니다’ 채널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하루 마무리는 총회장님께서 써 주신 글로(공부한다)”며 글자가 적힌 A4용지에 밑줄을 그어가며 또 공부를 했다.
다음날은 녹음실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신천지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 자세히 나오진 않았지만, ‘총회장님’ 즉 이만희 어록을 언급한 것을 보아 신천지가 확실해 보였다.
해당 채널에 게재된 영상에는 “신천지말고 진짜 진실된 기독교를 만나시면 좋겠네요… 기도할게요주님이 유영님을 만나주실수있도록”, “우리는 자랑스런 신천지인 입니다”, “그대로 음지에 쳐박혀있을 것이지 어딜 기어나와 더 들어가도 모자랄 판국에 제발 니들끼리해”라는 댓글이 달렸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인플루언서닷컴에서 제공하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