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김강민_Kim Kang min’ 채널
보디빌더 김강민이 아내와 함께 라면 10개 먹방에 도전했다.
지난 8일 김강민은 유튜브 채널에 ‘라면 10개 먹는 보디빌더 부부’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보디빌더 김강민은 아내 송아름과 함께 대형 냄비를 준비해 라면 10개를 끓이기 시작했다.
라면에 차돌박이까지 넣은 두 사람은 라면을 정확히 반반 나눠 본격적인 먹방에 돌입했다.
크게 한입 먹은 김강민은 “살찌는 맛”이라며 짧고 굵게 라면의 맛을 평가했다.
유튜브 ‘김강민_Kim Kang min’ 채널
초반에는 “먹을 수 있을 거 같아. 뭐 이까짓 꺼”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던 김강민.
하지만 김강민은 중반을 넘어서자 PD에게 “주작 한 번만 하면 안 되냐?”, “한 입만 먹어주면 안 되냐?”라며 한계를 드러냈다.
그럼에도 그는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김강민은 준비된 라면의 절반인 라면 5개를 먹는데 성공했다.
반면 아내 송아름은 절반 이상을 남기며 포기하고 말았다.
김강민은 “먹방 유튜버들 진짜 존경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한 뒤 라면 소화를 위한 홈트레이닝에 바로 돌입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조회 수 70만을 넘긴 해당 영상에 누리꾼들은 “보디빌더에게 독이라는 라면을 저렇게 먹다니”, “저거 먹으면 얼마나 운동해야 될까” 등의 김강민에게 회개(?)를 요구하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장도영 기자 jang4602@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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