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제이와나 JAYWANA’ 채널
한 고양이가 변을 배설하고 난 후 보인 행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만 유튜버 ‘제이와나’에 등장하는 고양이 제이는 화장실 전용 모래에서 용변보는 일을 집중하고 있었다.
용변이 끝난 고양이는 변을 덮기 위해 모래를 손으로 퍼 나르는 습성을 보였다.
이때 제이는 무언가 냄새를 맡았는지 화들짝 놀래며 몸을 움찔거렸다.
유튜브 ‘제이와나 JAYWANA’ 채널
몸을 재빨리 돌려 자신이 싸 놓은 곳에 냄새를 맡는 시늉을 하더니 또 한 번 깜짝 놀라며 모래를 덮는 행동을 했다.
이 모습을 본 주인은 “세상에! 왜?! 무슨 일이야?”라며 웃음을 지었다.
화장실 작업이 끝난 제이는 후다닥 달려나가 집안 곳곳을 누볐고 주인은 그런 제이를 추격했다.
거실 커튼에 상체만 몸을 집어넣은 제이의 모습에 주인은 “옴마 숨었네 숨었어. 애기 어디 갔나? 울애기 어디 있나? 못찾겠다”라며 장난을 치며 영상은 마무리됐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자기 눈에 안보이면 지가 안보이는줄 알고 빵뎅이 내밀고 숨어있는거 너무 귀엽다 ㅋㅋㅋ”, “ㅋㅋㅋ 민망하고 부끄러운 가봐요 계속 도망다니고 숨는거 개 귀엽네 ㅋㅋ”, “자기 똥냄새를 맞고 놀란 아기 아깽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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