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람보와 터미네이터가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냈다.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은 25일(현지시간)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찍은 사진으로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스탤론은 “크리스마스에 누가 왔는지 보라”며 “슈워제네거는 늘 긍정적인 에너지로 공간을 채운다”고 적어 친구를 소개했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동상 앞에 나란히 서서 환하게 미소 지었다. 특히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는 빨간색 상의로 연말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전설과 전설이다” “내 우상들” “람보와 터미네이터의 크리스마스라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실베스터 스탤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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