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티몬과 품바 Timon and pumbaa’ 채널
털이 없는 걸로 유명한 스핑크스 고양이의 충격적인 귀지가 화제다.
지난 2일 유튜브 ‘티몬과 품바 Timon and pumbaa’ 채널에는 ‘스핑크스 고양이 털 없다고 키우기 쉽지 않아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주인은 “오늘 애들 귀 청소해야 되거든. 여러분 스핑크스 귀에서 똥 나오는 거 보여 드릴게요”라고 말한 뒤 키우고 있는 스핑크스 고양이를 데려왔다.
귀 청소를 위한 장비를 검은 비닐 봉지에 챙겨온 주인들은 능숙하게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고양이를 품에 안고 다리로 고정시킨 뒤 귀 세정제를 듬뿍 적신 솜을 가위 끝에 돌돌 말았다.
끝이 뭉툭한 가위 끝에 말린 솜은 곧바로 스핑크스 귀로 향했다.
유튜브 ‘티몬과 품바 Timon and pumbaa’ 채널
주인은 능숙하게 귀를 청소하면서 “얘네들은 수시로 제가 귀를 괴롭히기 때문에 덜하네. 제가 방송에서 항상 말했듯이 스핑크스는 귀지가 많은 편이에요”라고 설명했다.
가위 끝에 붙은 솜은 금새 누렇게 변하기 시작했다. 귓속에는 검은색 귀지가 뭉쳐있는 덩어리도 발견됐다.
마무리는 마른 솜으로 귀에 남은 세정제를 닦아냈다.
다른 스핑크스 고양이 귓속에는 훨씬 더 많은 양과 까만색의 귀지가 가득 들어 있었다.
주인은 능숙하게 닦아내 처리해준 뒤 청소를 마쳤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와… 스핑크스 귀지 대박이다… 겁나많네”, “근데 관리 해주는 사람이 없으면 자기 스스로 관리를 하나요??”, “난 귀에서 똥나온다고해서 에이 뭔소리야 했는데 워우 맙소사”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도영 기자 jang4602@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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