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머 우왁굳이 만든 버츄얼 가수 ‘이세계 아이돌’이 신곡을 발표하면서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6명의 가상 인물로 구성된 ‘이세계 아이돌’의 ‘RE : WIND’가 발표됐다.
경쾌하고 산뜻하면서 빠른 리듬의 이번 곡은 각각 매력이 넘치는 멤버들의 음색이 돋보였다.
이번 노래에 작사는 우왁굳이 직접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세계 아이돌은’ 지난 6월 우왁굳이 버츄얼 유튜버를 대상으로 가상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때 우왁굳은 “노래도 3개정도 만들어 놨다. 안무는 춤 선생님들 모집해 놨고 믹싱 전문가, 뮤직비디오 감독까지 준비가 끝났다”고 밝혔다.
‘이세계 아이돌’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실시간 방송에는 그 누구도 실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상태로 진행됐다.
얼굴 없는 스트리머로 알려진 우왁굳이기었기에 이번 프로젝트 콘셉트가 딱 맞아 떨어졌다.
이렇게 선발된 6명의 멤버들은 아이네, 비챤, 릴파, 징버거, 고세구, 주르르로 실제 트위치에서 활동하고 있는 버츄얼 스트리머다.
곡이 발표된 지난 17일날 벅스뮤직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RE : WIND’가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장도영 기자 jang4602@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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