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한 여대생이 보증금도 받지 않고 급하게 방을 뺐습니다.
이 여대생이 방을 뺀 뒤 집에 들어가본 집주인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경찰을 불렀습니다. 이유는 ‘더러워서’.
여대생은 사실 월세가 밀려 집주인에게 독촉을 당하고 있었는데요. 돈을 못 낸 여대생은 보증금도 필요없다며 급히 이사를 간다고 하며 떠났습니다.
그리고 방을 찾은 집주인은 문을 열자마자 진동하는 악취에 방은 쓰레기로 엉망이었답니다. 설상가상으로 바닥은 배설물로 가득했는데요. 애완견의 사체도 있었죠. 경악 그 자체였습니다.
집주인은 “여대생이 굉장히 깨끗하고 예뻐서 방을 깨끗이 쓸 줄 알았다”고 토로했다는데요.
월세를 받으려고 새로 인테리어까지 해줬던 집주인은 더럽혀진 방에 절망하고 말았다네요. 방독면을 쓰고 방에 들어가야 할 정도였다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하게 냄새나고 지저분한 그녀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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