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최군이 실시간 방송 중 터키에서 우연히 합성한 남성에게 갑작스러운 스킨십을 당했다.
18일 최군은 여행 중인 터키의 5성급 호텔에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터키 야경이 한눈에 보이는 라운지에서 주류를 시켜 마시면서 시청자들과 소통하던 중 옆자리 외국인 남성과 합석하게 됐다.
해당 남성에게 술을 권한 최군은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대화를 이어갔다.
취기가 점점 오른 남성은 최군의 머리를 쓰다듬더니 나중엔 포옹을 권했다.
이때까진 친절의 의미로 받아들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계속해 방송을 진행한 최군.
남성이 번역기를 통해 “너와 같이 방에 있고 싶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은 “비상이다”, “게이인 것 같다”며 채팅을 치기 시작했다.
최군은 애써 분위기를 바꾸며 계속 술을 나눠 마셨지만 남성은 술에 취해 비틀거리면서 최군의 머리에 뽀뽀를 하며 품에 기댔다.
낌새가 이상하다 느낀 최군은 “나는 여자를 좋아한다”며 수차례 외쳤고 시청자들을 안심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 스킨십을 시도하는 남성의 태도를 감당하지 못한 최군은 종업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신호를 보냈고 직원은 남성을 집으로 돌려보내면서 해프닝은 끝이 났다.
장도영 기자 jang4602@influencer.kr
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인플루언서닷컴에서 제공하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