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하승진’ 채널
유튜버로 활동 중인 전 농구선수 하승진의 닭다리 먹방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7일 하승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닭다리 최대 몇 개 가능? 병아리 아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하승진은 5개의 치킨 브랜드에서 30개의 닭 다리를 주문한 뒤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했다.
덩치가 큰 만큼 많이 먹을 거라는 시청자들의 예상에 직접 실험에 나선 것이었다.
유튜브 ‘하승진’ 채널
각 브랜드별로 맛을 평가하기 시작한 하승진. 하지만 시청자들은 그의 손에 들려있는 닭다리 크기에 주목했다.
키 221cm, 체중 138kg에 달하는 하승진에게 닭 다리가 마치 미니어처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실제 하승진은 교촌치킨 닭 다리를 한입에 해치우는 묘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유튜브 ‘하승진’ 채널
충격적인 하승진의 손 크기에 시청자들은 “칠면조 다리 정도는 들어야 될 듯”, “내가 먹던 닭다리 크기가 아닌데?”, “닭다리가 아니라 닭발 아니냐?”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인지했는지 하승진 역시 영상 제목에 ‘병아리 아님’이라는 표현을 써 유달리 작아 보이는 닭 다리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하승진은 이날 닭다리 17개를 먹어치웠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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