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꽈뚜룹’ 채널
3개월간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꽈뚜룹이 보디빌딩 대회에 출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유튜브 ‘꽈뚜룹’ 채널에는 ‘쓰레기 같던 제 몸이 변해 대회를 나갔습니다’ 영상이 게재됐다.
스트리머 선바와 체중 감량 대결을 하게 되었다는 꽈뚜룹은 자신이 운동을 하게 된 계기를 영어 나레이션으로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 계기로 꽈뚜룹은 생에 처음으로 인바디를 측정했고 내장지방과 거북목, 굽은 어깨인 자신의 몸상태를 정확하게 인지하게 됐다고 한다.
유튜브 ‘꽈뚜룹’ 채널
유튜버 율리시스에게 코칭을 받고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하게 된 꽈뚜룹은 “재활 수준의 운동으로 시작해서 몸을 조금씩 바꾸고 20대의 맞는 체력과 체형으로 변해갔다”며 자신의 몸이 변화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꽈뚜룹은 “비록 3개월 조금 넘게 운동을 하고 아직 비참하고 창피한 몸을 가진 나지만 나는 내 스스로를 조금이나마 더 자극하고 도전하려고 피트니스 대회를 나간다”며 대회 출전 이유를 밝혔다.
대회 당일, 꽈뚜룹은 무대에서 멋진 수트핏을 뽐내며 등장했고 이어 상체를 탈의하고 등장해 여러 포즈를 취하며 자신의 몸매를 과감하게 드러냈다.
유튜브 ‘꽈뚜룹’ 채널
그 결과 꽈뚜룹은 커머션 모델 부문에서 2위에 호명됐다.
꽈뚜룹은 “이 비루한 몸뚱이로 대회를 나갔다 왔다. 유튜브에 널린 몸짱드로가 선수들을 보며 자신을 한탄하지 말고 나 같은 사람을 보고 지금 이 영상을 보는 당신도 자극 받길 바란다. 도전하길 바란다”며 조언했다.
한편 꽈뚜룹과 함께 율리시스의 코칭을 받고 대회에 출전한 유튜버 더블비 멤버 장명준 또한 4개월간 32kg를 감량하고 입상해 화제가 됐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인플루언서닷컴에서 제공하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