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MochaMilk’ 채널
126만 유튜브 ‘MochaMilk’ 채널에 등장하는 강아지가 탈모에 걸린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5일 유튜브 ‘MochaMilk’ 채널에는 ‘아빠가 미안해..’ 영상이 게재됐다.
모카의 주인은 “작년 초 의사 선생님이 모카는 앞으로 길어봐야 2년밖에 살지 못한다고 했다. 결과는 심장비대증과 갑상성 저하증”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도 포기하지 말자며 처방받은 약들과 몸에 좋다는 영양제를 꼬박꼬박 먹이며 건강에 신경 써주고 있었다. 물론 모카도 잘 먹으며 따라줬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MochaMilk’ 채널
갑상성 저하증으로 인해 모카는 탈모가 진행됐다. 얼굴과 다리를 제외한 모든 곳이 털이 듬성듬성한 상태였다.
탈모 약을 먹여 치료할 수도 있었지만,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이야기에 건강을 생각해 탈모 치료를 접었다는 주인.
유튜브 ‘MochaMilk’ 채널
그는 “3개월마다 정밀검사를 받으며 건강을 확인하고 있는데 검사 때마다 건강해져 오히려 청년때로 돌아간 것 같다고 말씀했다”며 현재 건강상태는 괜찮다는 말을 남겼다.
피부병 때문에 2년만에 생식이 아닌 사료를 먹게 된 모카는 거부감없이 맛있게 사료를 먹으며 주인의 걱정을 덜었다.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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