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이기훈’ 채널
해외에서 오징어게임 배우로 오해 받는 유튜버가 있다.
지난달 29일 유튜브 ‘이기훈’ 채널에는 ‘어?! 너 오징어게임 그 경찰 아니야?’ 영상이 게재됐다.
해외를 여행 중인 그는 홀로 파리를 돌아다니다 한 식당을 찾아갔다.
지인의 소개로 파리를 여행 중인 한국인과 식당에서 만난 이기훈은 담소를 나누며 음식을 주문했다.
유튜브 ‘이기훈’ 채널
식사를 마친 후 포장한 커피를 공원에서 마시며 쉬고 있던 중 갑자기 프랑스 청년들이 그들에게 다가왔다.
프랑스인은 이기훈에게 “오징어 게임 너야?”라며 출연자냐고 물었다.
이기훈은 “프랑스에 와서 벌써 4번이나 배우 위하준님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튜브 ‘이기훈’ 채널
흥분한 프랑스인은 이기훈을 위하준으로 오해하고 함께 셀카를 찍자고 요구하기도 했다.
이런 오해에 부담을 느꼈는지 “배우님 영광이고 죄송하다”며 위하준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유튜버 이기훈은 지난 3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프렌즈’에 출연한 바 있으며 커피 로스팅 브랜드 듁스커피코리아 운영사 대표로 알려져 있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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