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채’ 채널
웨딩마치를 올린 유튜버 채희선이 과거 가상연애를 했던 유튜버 딕헌터에게 축의금 2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채희선은 자신의 SNS에 “고프로 들고 등장하는 레전드 신부입장” 글과 함께 영상을 첨부했다.
식장에서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 노래에 맞춰 고프로를 들고 등장한 그녀.
채희선은 신랑에게 다가가면서 발랄한 제스처를 취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같은 날 9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과거 가상연애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던 유튜버 딕헌터와 함께 출연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채희선은 “재작년 저희가 했던 약속이 기억나시는지요?”라며 청첩장을 건넸다.
딕헌터는 믿기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괴성을 지르며 청첩장을 받았다.
청첩장을 자세히 살펴보면 딕헌터는 “정말 축하한다”고 축하했지만, 채희선의 결혼식 내기에 걸려있던 200만원 소식에 고개를 숙였다.
끝으로 채희선은 “저희 어남신(어차피 남편은 신동훈)은 1월 9일부로 끝이다”라는 말을 남기며 신혼생활을 유튜브 ‘채새댁’ 채널에 공개하겠다고 예고하는 말을 남겼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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