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유화,’
BJ 유화(본명 김지연)가 데이트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지 11일 만에 글을 게재했다.
지난 22일 BJ 유화는 아프리카TV 방송국 게시판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1일 유화는 피가 잔뜩 묻은 손과 입술, 그리고 손톱에 할퀸듯한 얼굴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당시 유화는 “손가락을 목젖 끝까지 넣어 휘젓고 얼굴을 할퀴고 목을 졸렸다”, “죽을 것 같아서 차 문을 열었고 지나가던 행인분들이 도와주셨다”라며 남자친구인 BJ 짭구(본명 정건우)에게 폭행 당했다고 주장했다.
아프리카TV ‘유화,’
이후 11일간 방송을 중단했던 유화는 “팬들께 해명 아닌 해명을 하게 돼 죄송하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유화는 “일이 발생한 이유를 추측하는 분과 확정 짓는 분들이 많은데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과 전혀 연관이 없기에 억측성 루머나 비난은 삼가 달라”라고 요청했다.
당시 사건에 대해서는 “그분과 대화를 통해 법적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다”라고 밝혔다.
연인 관계 역시 깔끔하게 정리했다며 “앞으로 그분에 대한 언급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아프리카TV ‘유화,’
끝으로 유화는 “상처 부위도 차차 치유되고 있다. 많은 분들께 죄송하고 감사하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에 대해 짭구는 아직까지 어떠한 입장 표명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아프리카TV BJ 커플 짭구와 유화는 지난 4월 ‘성관계 영상’ 폭로, 유포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애를 이어갔고, 지난 7월 재차 결별 소식을 전했지만 또다시 연애를 이어가며 누리꾼들을 당혹시켰었다.
아프리카TV ‘유화,’
석태진 기자 stj6830@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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