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ClimbTourTV_클라임투어티비’ 채널
지난해 월드컵 시리즈에서 4연속 금메달을 따내며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한 17살 클라이머 서채현.
그녀가 국내 대회에서 압도적인 실력 차이를 선보였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ClimbTourTV_클라임투어티비’에는 ‘아무도 오르지 못한 암벽을 홀로 오르는 세계 1위 고등학생’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8일 진행된 ‘제6회 울주군수기 전국스포츠클라이밍 대회’ 난이도-여자 일반부 결승전 경기가 담겼다.
이날 서채현 선수는 초반부터 거침없이 코스를 오르며 자신의 실력을 뽐냈다.
유튜브 ‘ClimbTourTV_클라임투어티비’ 채널
특히 그녀는 가파른 경사에서도 다리를 공중에 띄운 채 다음 코스를 고민하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결국 서채현은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정상을 정복하며 난이도-여자 일반부 1위를 차지했다.
전날 진행된 볼더링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던 서채현은 대회 2관왕을 차지하며 세계 랭킹 1위의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해당 영상에 누리꾼들은 “사람이 아니라 거미 같다”, “악력이 어느 정도길래 저 벽을 올라가냐”, “진짜 17살 맞냐?”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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