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방송 중 신분증이 노출된 스트리머가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트위치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트리머 핍미유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침부터 기분이 주옥같다. 어제 실수로 민증 보인 거 그거 클립뜨고 어디 아파트인지 그것도 클립이 떴다”고 밝혔다.
핍미유가 방송을 하던 중 실수로 신분증이 방송에 그대로 노출됐고 이를 본 몇몇 시청자들이 신분증을 영상 클립으로 만들어 배포했다는 이야기다.
그녀는 “너무 당연하게 클립을 따 놔서 실수로 보인 내 잘못인가 생각이 들 정도다. 역겹다”며 시청자들을 비난했다.
그러면서 “둘 다 밴(방송 블랙리스트)했습니다. 우리방 트수(시청자)들이 좋아서 좀 더 일찍 방송 켜고 열심히 하고 있는데 너희 둘 때문에 실망감 느끼는 게 짜증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핍미유는 아프리카TV에서 BJ 우엉으로 활동하다 올해 트위치로 플랫폼을 이적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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