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총총TV’ 채널
한 남성이 여자친구에게 대회 참가 허락을 받기 위해 상체를 탈의한 채 앞치마를 입었다.
지난 2일 유튜브 ‘총총TV’ 채널에는 등 넓은 남자가 요리하면 정말 여자가 좋아할까?’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 등장한 유튜버는 상의만 탈의한 채 앞치마를 입고 주방에서 등만 노출한 채 서 있었다.
엄청난 근육질을 소유한 유튜버 총총은 여자친구를 위한 전용 복장을 입고 난생 처음으로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만들기 시작한 총총을 지켜보던 여자친구는 “오빠 손 데이면 덤벨 못 잡아”라며 걱정했다.
유튜브 ‘총총TV’ 채널
여자친구의 걱정에도 유튜버 총총은 남자답게 재료를 팍팍 넣으며 요리를 완성했다.
완성된 스테이크를 접시에 담고 홀그레인 머스타드와 스리라차 소스를 부은 총총은 “이 두개는 다이어트 할 때 마음껏 드셔도 된다”며 꿀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요리에 고기까지 썰어 자신의 입에 먹여주는 애인이 의심스러웠던 여자는 “왜 이렇게 해주는 거냐?”며 물었다.
유튜브 ‘총총TV’ 채널
그러자 총총은 “저번 10월에 9번째 대회 다 끝냈잖아. 큰 대회가 있어서 한 번만 더 나갈게”라고 이실직고했다.
이를 듣게 된 여자친구는 “어이가 없네”라는 말을 했고 영상은 끝이 났다.
한편 유튜버 총총은 최은총 트레이너로 과거 KBS ‘남자의자격’ 프로그램에서 패밀리합창단으로 활동했다.
대학 졸업 후에는 성악가로 춘천시 합창단 입단했지만 1년 만에 진로를 바꿔 피트니스의 꿈을 키웠고 여러 피트니스대회에서 수상해 역량을 펼치고 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여러분 이유 없는 소고기는 없습니다 소고기 구워주는 사람을 주의하세요”, “보는 내내 미소가 끊기질 않네ㅜ 총총걸님 너무 부럽다 저런 귀요미를”, “진짜 적당히 가리고 적당히 내보여서.. 상체가 부각되는 훌륭한 착장이십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인플루언서닷컴에서 제공하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