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최근 다양한 방송 출연과 함께 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출신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권영찬 교수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서 서울 성동경찰서 경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고객 서비스와 고객 만족(CS)’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권영찬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국민대학교에서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밟으며 CS강연계의 인기 강사로 알려져 있다. 권 교수는 최근에는 ‘스타강사 전문코칭 컨설팅 과정’을 통해서 이호선 박사, 김동성 위원 등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강사를 배출하며 강연 부분의 최고의 엔터테인먼트사로 주목을 받고 있다.
권영찬은 성동경찰서에서 ‘수신제가치국평천하’란 한자성어를 예로 들며 고객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잘 하기 위해서는 “나의 자존감을 높여 나의 행복지수를 먼저 끌어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내가 행복하면 가족에게도 잘하게 되고 대민서비스도 자동적으로 질적으로 향상이 된다.
하지만 대민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자신을 돌보지 않고 가정을 돌보지 않는 경찰공무원이 된다면, 결국에는 대민서비스도 흔들릴 수 있는 위기를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대민서비스’의 향상을 위해서는 직장 내에서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권 교수는 “경찰 조직 내에서 소통을 잘 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자신의 자존감을 높이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다른 동료에 대한 이해와 공감, 통찰력을 높이다 보면, 시민에 대한 공감대 향상과 통찰력 향상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자존감을 끌어 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한다.
권영찬 교수는 CS의 근간인 소통의 기본 조건으로 “자존감을 끌어 올리라!”고 권한다. 그리고 자존감을 끌어 올린 후에는 상대의 마음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역지사지의 자세를 갖추라고 강조한다. 이 또한도 교과서적인 말이기도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내가 행동하는 것은 천지 차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자존감을 높이고 역지사지의 마음의 자세를 갖췄다면, 이제는 과감히 ‘실천으로 행동하라!’고 전한다. 우리가 ‘행복 할 수 있는 방법’, ‘성공 할 수 있는 방법’, ‘소통 할 수 있은 방법’은 누구나가 기본적으로 다 알고 있지만 행동으로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론이나 정보 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상대에게 실천하고 베풀 수 있는 “언행일치”의 행동으로 보일 수 있는 실천과 노력 이다!라고 권영찬 교수는 강조한다. 권영찬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꿈꾸고 행동하지 않는 자는 개꿈을 꾼 것이고 꿈꾸고 행동하고 실천하는 자는 향후 몇 년 안에 그 꿈을 이루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을 마친 권영찬 교수는 소통하는 마음으로 상대가 원하는 니즈(needs)와 원츠(wants)를 통찰하라고 이야기한다. 권영찬은 이날 상대를 존경하는 마음으로 일에 임하면 누구나가 소통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날 강연에 참석한 성동경찰서 경찰공무원들에게 지지와 후원을 보내며 강연이 끝나고 큰 절을 5초간 올리며 ‘섬김’의 자세에 대해서 마무리를 지었다.
처음 2.5초는 지금까지 아프고 힘든 마음, 누군가를 질시 하는 마음을 다 내려 놓을 수 있는 시간을 잠시라도 가져 보고, 나머지 2,5초는 스스로가 “소통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마음을 갖고 자신을 위한 자축의 박수를 보내라는 주문이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CS강연계의 스타강사’로 유명세를 떨치며, 기업은행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FUN한 스트레스 탈출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 탈출 노하우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바 있다. 또한 한국은행 직원들과 증권거래서에서 각 회사의 공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은 바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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