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색조 화장품과 비슷한 ‘저렴이’ 화장품을 소개해오던 뷰티 유튜버가 포기한 아이템들을 소개했다.
유튜브 ‘뷰티마우스’ 채널에는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었던 ‘대체불가템’ 특집’ 영상이 게재됐다.
2019년 1월부터 ‘빈부색차’라는 콘텐츠 영상을 통해 고가의 화장품을 대체할 수 있는 저렴한 화장품을 소개해온 뷰티마우스.
그녀는 “찾고 찾아도 비슷한 제품이 없어 비교를 포기하게 만든 제품들이 있었다”고 말하면서 가장 먼저 베네피트(benefit) 의 차차틴트를 소개했다.
차차틴트를 팔뚝에 칠하면서 “살짝 김치국물이 생각나는 노란기 도는 코랄 색상”이라고 설명했다.
아리따움에서 판매되고 있는 ‘셀피’ 틴트를 비교했지만, 비슷하면서도 다른 색을 보였다.
유튜브 ‘뷰티마우스’ 채널
다음은 입생로랑(YSL)의 베르니 아 레브르 틴트의 12호 ‘코랄 아크릴릭’ 제품이었다.
같은 방법으로 테스트를 하던 뷰티마우스는 “덧바르고 덧발라도 색감이 과하지 않고 맑고 청순한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입술에 발랐을 때도 투명하게 분홍빛이 돌면서 비교 아이템인 삐아의 럭키샤인 틴트 3호와 더 청순한 느낌이었다.
다음은 맥(MAC)의 테테아틴트 아이섀도우였다. 뷰티마우스는 “말린 살구색이다. 흔한 색처럼 보일 수 있지만 비슷한 제품들이 있지만 발색해보면 테테아 틴트만의 진가가 드러난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뷰티마우스’ 채널
케이스에 담겨졌을 때 색이 유사해 보이는 2개의 화장품을 팔뚝과 눈매에 얹자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마지막 제품은 바비브라운의 문스톤 펄 섀도우였다.
뷰티마우스는 “햇빛, 별빛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달빛 느낌인데 펄감도 생각보다 화려하다. 펄 섀도우는 정말 많지만 이런 달빛 펄 섀도우는 문스톤이 독보적이다”라고 말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진짜 차차틴트는 로드샵에 있을듯한 흔한 이쁜 코랄인데 로드샵에 없어…”, “문스톤은 진짜.. 백화점에서 발색해본 후로 정말 로드샵의 별의별 글리터 다 써봤지만 독보적이라고 느껴져서 바로 샀습니다”, “손등은 비슷해보여도 입술에 바르면 달라지는 경우도 많고 특유의 텍스처를 흉내내기가 힘든 것 가타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승연 기자 shandyy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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