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핏블리 FITVELY’ 채널
고칼로리 음식을 먹어 ‘타락헬창’ 타이틀로 유명해진 유튜버 핏블리가 후덕해진 상체를 노출했다.
지난 8일 핏블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0kg 살찐 트레이너 근황.. 83kg▶103kg’ 영상을 게재했다.
핏블리는 자신이 운영하던 헬스장이 집합 금지로 인해 영업을 하지 못하게 되자 평소 먹지 못했던 치킨이나 마카롱 등을 먹으며 먹방을 진행했다.
6개월간 이어진 먹방은 핏블리의 몸을 변화시켰다.
영상에서 상체를 노출하고 등장한 핏블리의 몸은 옆구리, 배, 가슴이 전체적으로 살찐 모습이었다.
유튜브 ‘핏블리 FITVELY’ 채널
그는 그간 쪘던 살들이 신기한듯 몸을 흔드는 행동을 했다. 배를 만지거나 양팔을 터는 등 다양하게 자신의 몸을 느꼈다.
핏블리는 “제 몸 상태가 이렇습니다. 103kg예요. 먹방 때문도 있는데 스트레스, 스트레스 때문에…”라고 얘기하자 제작진은 “핑계입니다”라며 그의 말을 반박했다.
삼시 세끼 한 달간 배달 어플로 주문한 음식값이 무려 130만원이나 된다는 핏블리.
그는 “진짜 내일부터 뺄거거든요. 과연 먹방 유튜버로 남느냐, 트레이너로 돌아가느냐, 이 영상에 달려 있습니다. 타락 헬창의 다이어트 시작합니다”라는 말을 남기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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