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방가네’ 채널
큰집으로 이사해 홀로서기를 하고 있는 고은아가 가장 작은 방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9일 유튜브 ‘방가네’ 채널에는 ‘큰집으로 이사 간 고은아의 충격적인 근황 ㅋㅋㅋㅋㅋㅋ 왜이럴까..’ 영상이 게재됐다.
미르는 큰누나와 고은아집 비밀번호를 찍고 들어가 기습방문 했다.
이를 본 고은아는 “왜 비밀번호 치고 들어오냐고! 내가 남자랑 있었으면 어쩔뻔했어?”라며 역정을 냈다.
유튜브 ‘방가네’ 채널
하지만 미르는 굴하지 않고 고은아가 작은 방에서 지내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하면서 “이사 온 이후로 작은 방에 있어요. 여기가 고은아의 존”이라고 말했다.
그녀가 넓은 집에서 침대도 없는 작은 방을 고집한 이유가 있었다.
고은아는 “큰집이 너무 어색하다. 내가 너무 원룸에 익숙해져 있어서 남의 집 같다”며 속내를 밝혔다.
이를 보던 미르는 “맞아 누나가 그랬지. “진지하게 안방을 내줄 테니 같이 살자” 여기를 활용을 못하고 있다”면서 안타까워했다.
근황 소개가 끝나자 고은아는 “나 이집 싫어 나도 갈래”라며 자리에 벌떡 일어나 가족들을 따라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고은아는 17년만에 월세에서 방 3개와 화장실 2개가 있는 전세집으로 이사한 소식을 전했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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