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채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을 능욕하는 합성 사진으로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0일 가세연은 ‘먹방 유튜버 쯔되중 은퇴 번복!!!’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의 섬네일은 유튜버 쯔양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합성 사진으로, 가세연은 쯔양의 복귀를 과거 김 전 대통령의 정계 복귀에 빗댔다.
실제 영상에서도 가로세로연구소는 쯔양의 사진에 김 전 대통령의 얼굴을 합성했다.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채널
또한 쯔양의 은퇴 선언과 복귀 선언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상을 편집해 넣기도 했다.
앞서 자극적인 워딩과 故 박지선의 사진을 섬네일로 사용해 논란을 빚었던 가로세로연구소.
또 한 번 고인 모독 논란에 휩싸인 가세연에 누리꾼들은 “형사 처벌이 시급하다”, “또 선 넘네”, “고인 조롱은 왜 하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시청자들의 비난 속에 해당 영상은 23일 기준 조회 수 6만8천뷰와 좋아요 3.3천 개, 싫어요 2.2천 개를 기록 중이다.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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