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꽃자가 트위터에서 돌고 있는 음란한 영상이 자신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지난 5일 꽃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그건 제가 아니에요 해명할게요..’ 영상을 게재했다.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던 꽃자는 시청자들과 SNS 트위터에 대해 얘기를 나누다가 “트위터는 너무 야하더라. 트위터에는 내 사진만 올린다. 트위터에는 수위가 없나?”라고 얘기했다.
이어 “근데 짜증나는 게 아는 동생이 트위터에 야한 걸 올린다. 걔랑 나랑 닮아서 사람들이 DM으로 트위터에서 영상을 봤는데 당장 내리라는 연락을 받았다. 그때마다 “팔에 문신이 없다. 내가 아니다”라고 수없이 해명했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꽃자는 “다 나 인줄 안다. 솔직히 내 모습을 올리는 게 싫다. 영상도 싫고 성적 라이프를 공개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과거 남자친구에게 당한 게 있어 무서워한다. 나의 몸을 찍는 것 조차가 너무 싫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내 얼굴 사진만 올리고 내 트위터는 건전하다. 닮은 사람을 발견했을 때 팔을 보면 된다. 내 팔에는 문신이 있다”고 얘기했다.
또 “자꾸 사람들이 내가 도용이라고 신고한다. ‘2401xxxx’는 내 아이디가 맞다”며 강조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그분이 친한 동생이셨구나 유일한 팔로잉이 그분이길래 깜놀 ㅋ ㅋ ㅋ ㅋ 근데 둘이 진짜 닮긴 닮았어요”, “나도 첨에 언닌 줄 알고 식겁했잖아 근데 팔에 문신 없는 거 보고 아닌 거 알았쥐”라는 댓글을 달았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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