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브 ‘카라큘라 Caracula´채널
신차를 구매했다가 문제를 발견한 유튜버가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카라큘라 Caracula´채널에는 ‘쉐보레 콜로라도 신차 구입 했는데 사기 당했습니다’ 영상이 게재됐다.
쉐보래 브랜드의 콜로라도 모델 차량을 구매한 유튜버 카라큘라는 자신의 차를 찾기 위해 대리점을 방문했다.
자신의 차를 이리저리 살펴보먼 카라큘라는 자동차 지붕에 있는 자국을 발견하고 헛웃음을 지으며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자국은 도드라져 나와 긴 모양으로 생긴 형태였다.
튜브 ‘카라큘라 Caracula´채널
자신의 손바닥과 비교하면서 “이건 아니지. 신차를 너무 한다. 한국 GM 관계자 여러분 이거 보이세요? 이걸 고객한테 그냥 출고해요? 200만원 깎아주고? 장사 그렇게 하지 마세요. 주작도 아니고 지점장님도 저 때문에 곤란해서 여기저기 전화하고 난리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어 “신차 몇 번 사본적은 없지만 중고차 사면서도 이렇게 기분 잡친 적이 없었는데”라며 허탈하게 웃었다.
앞서 카라큘라는 지점장으로부터 지붕 수리 이력이 있다는 고지를 받았고 수리와 230만원 가량의 할인을 받아 구매한 상태였다.
하지만 손톱만한 이물질 크기로 안내 받았다는 카라큘라는 “저건 누가 봐도 수리가 안되어 있는 상태다”라며 지점장에게 질문했다.
카라큘라는 밖으로 나와 “지점장님은 차도 할인해주고 빨리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신 분이라 악의가 없는데 GM 쉐보레 본사 새X들 X발 너무 하잖아요. 내가 중고차 샀냐고 신차 샀지. 고객한테 지붕에 구멍이 난 차를 출고할 수 있냐고요”라며 분노를 쏟아냈다.
또 “제2, 3의 피해자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한국 GM측에서 품질 담당자가 제 채널에 나와서 많은 분들께 이 사건에 대해 직접 나와 해명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 방안, 대책을 강구할 것인지 말씀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라며 인수거부를 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는 말을 남겼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진짜 예능신 광수도 아니고 이형은 샀다하면 블러디타임이야”, “옵션이 거의 없다시피해도, 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으로 구매각을 잡고 있었는데, 이러면 진짜 곤란하지”, “부디 원만히 마무리되길 바래봅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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