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유리조아’ 채널
홍콩인 유튜버가 한국에서 콩나물국밥에 밥을 두공기나 말아먹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유리조아’ 채널에는 ‘홍콩여자 콩나물국밥먹다가 ..’ 영상이 게재됐다.
홍콩인인 유리조아는 2019년 한국으로 유학을 오게 된 후 여러 여행지와 한국 음식을 먹방하는 콘텐츠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 유리조아는 전주음식으로 유명한 ‘콩나물국밥’을 주문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콩나물 국밥과 수란이 담긴 그릇 그리고 조미김이 내어졌다.
유튜브 ‘유리조아’ 채널
국밥에 빠질 수 없는 깍두기와 김치, 고추장아찌를 곁들어 먹기 시작한 유리조아.
우선 김을 국밥에 넣어 말고 콩나물을 수란에 담긴 그릇에 넣어 제대로 콩나물 국밥을 즐겼다.
신나게 음식을 먹던 중 종업원이 “밥을 더 드려요?”라고 하자 유리조아는 고민도 하지 않고 “네”라며 밥을 더 요구했다.
유튜브 ‘유리조아’ 채널
국밥에 김치, 고추장아찌까지 얹어 맛깔스럽게 음식을 먹다가 추가한 공기밥을 말았다.
말아진 밥은 남김없이 국물과 함께 비워졌다.
유리조아는 억지로 먹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음식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특별한 맛표현이나 리액션이 없어도 표정만으로 맛이 있는 음식이라는 것이 영상으로 전달됐다.
한편 유리조아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한국음식을 먹는 먹방을 선보이고 있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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