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지희 기자] 배우 장근석이 오는 29일 군 대체 복무를 마친다.
26일 장근석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9일, 장 배우의 소집해제가 4일 앞으로 다가왔다”고 알렸다.
이어 “소집해제는 지난 2년 간 근무했던 여느 날과 다름없이 조용히 이뤄질 예정”이라며 “일반인 출입을 통제하는 근무지 특수성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지금 시점에서 당일 오프라인 행사는 무리”라고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
장근석은 양극성 장애(조울증) 등으로 4급 병역 판정을 받고 지난 2018년 7월 16일 훈련소에 입소했다. 이후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했다.
이하 장근석 측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JKS STAFF입니다.
5월 29일, 장배우의 소집해제가 4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먼저, 지금까지 깊은 애정으로 장배우와 함께 하는 이 곳을 지켜주신 장어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5월29일, 장배우의 소집해제는 지난 2년 간 근무했던 여느 날과 다름없이 조용히 이뤄질 예정입니다.
일반인 출입을 통제하는 근무지 특수성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지금 시점에서 당일 오프라인 행사는 무리라는 판단입니다.
당일, 장어님들께서 근무지 근처에 대기하는 일이 없도록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성실하게 사회복무에 임한 장배우가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유지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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