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STREET] 연애하기 좋은 계절 여름입니다. (사실 연예에 계절이 뭐가 중요합니까) 코로나로 인해 다양한 행사들이 취소되면서 화훼농가가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을 선물해주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화훼농가도 돕고 썸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기 위해 센스있는 꽃과 함께 마음을 전달해보는 건 어떨까요?
‘리시안셔스’
리시안셔스는 고백할 때 선물하기 딱 좋은 꽃으로 변치 않는 사랑이라는 의미입니다. 주로 흰색, 분홍색, 보라색이 많아서 다른 꽃과 조합해서 꽃다발을 만들어도 조화가 잘 되는 꽃입니다. 결혼식 부케로도 많이 사용되고 꽃다발에도 많이 사용돼도 있는 꽃이지만 이름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장미’
인기 있는 꽃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외국은 밸런타인데이 때 붉은 장미와 초콜릿으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사랑 고백 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장미, 붉은 장미의 꽃말은 열렬한 사랑입니다.
‘안개꽃’
드라이 플라워로도 많이 만들어지는 안개꽃입니다. 흰색이 가장 대중적이지만 노랑, 파랑, 보라 등 다양한 색이 있습니다. 안개꽃의 꽃말은 맑은 마음과 사랑의 성공입니다. 꽃다발에서 메인으로 쓰지 않는 꽃이었지만, 인기가 많아지면서 단독 꽃다발로도 많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튤립’
네덜란드 국화로 유명한 튤립입니다. 고백할 때 튤립을 준다는 것이 생소할 수 있지만, 튤립도 많이 사용하는 꽃 중 하나입니다. 튤립은 영원한 사랑의 고백이라는 의미가 있는 꽃입니다. 튤립에도 다양한 색이 있으며 색마다 의미가 조금씩 다릅니다. 노란 튤립은 가망 없는 사랑이라는 의미도 있어서 주의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작약’
약재로도 유명한 작약입니다. 화려하지만 겹겹이 감싸고 있는 꽃잎이 보여주듯 작약의 꽃말은 수줍음입니다. 고백할 때 그 수줍은 감정을 잘 나타내는 꽃입니다. 작약에 수줍은 마음을 담아 고백하는 건 어떨까요?
고백할 때 주면 좋은 의미가 있는 꽃들을 소개했습니다. 꽃에 마음을 담아 고백하고 모두 썸에서 연인으로 발전해보아요.
민지예 동아닷컴 인턴 기자 dla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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