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석도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자리 잡기 힘든 상황에서도 가족들과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서 현지에 사람들이 많이 몰렸습니다.
tvn에서는 이훈훈하고 즐거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아기 아빠가 아기를 먼저 보는 동안 짜장면을 먼저 시식하는 엄마는 김치까지 야무지게 냠냠 먹으면서 맛을 제대로 느끼고 있는데요.
잠잠해진 아기를 유모차에 내려놓고 아빠도 짜장면을 먹기 시작하는데요. 엄마는 조금 심심하다고 하고 아빠는 맛있고 색다른 거 같다는 평가를 합니다.
둘만의 시간을 즐기는 것도 잠시…
혼자 있기 싫은 아기를 위해 엄마 아빠는 교대를 식사를 합니다.
교대로 식사하면서도 아기를 안고 있는 아빠를 위해 한 입을 먹여주는 센스 있는 엄마의 모습…
훈훈하네요.
스페인에서 여행 온 3인의 또 다른 가족들…
소스 없이 면만 덜어주는 아빠가 왠지 야속한 아들은 아쉽지만 아빠가 주시는 거니 일단 한입을 먹어보는데…
이게 진정 코리아 파스타인가…
역시나 생면을 돌돌 말아 드시던 아빠는 생면이 맛있다고 하시는…
짜장면이 원래 하얀색인 건가.. 고민에 빠진 아들…
그렇지만 먹다 보니 은근 먹을만한 맛이라니^^
엄마는 탕수육 먹는 중!
양파 한 점까지도 야무지게 먹는 엄마…
정신없이 먹다 보니 뭔가 신기한 것을 발견!
고추일까요?
땡!
바로 목이버섯입니다. 일단 먹어보는 엄마는 만족스러운 듯 연신 고개를 끄덕입니다.
자리가 좁아도 가족들과 같이 맛있는 먹을 수 있는 코리아 파스타… 역시 미국에서도 통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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