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외모를 지닌 유튜버가 자신의 혈통을 분석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유튜버 디씨즈마테는 자신의 채널에 ‘지금까지의 모든 혈통 관련 논란, 이걸로 종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디씨즈마테는 구릿빛 피부에 큰 눈과 오똑한 콧날을 지녀 ‘이국적인 외모’를 지녔다고 평가 받는 모델 겸 유튜버다.
영상에서 디씨즈마테는 “한국인 같지 않다는 말을 굉장히 많이 들어왔다”고 밝히면서 혈통 분석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녀는 준비된 용기에 타액을 일정량 채운 뒤 분석 센터에 소포를 보냈다.
영상에서 2주가 흐른 뒤 디씨즈마테는 혈통분석 사이트에서 결과를 보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그녀는 “49,2%의 한국인, 24,56%의 중국인 그리고 24.46%의 일본인, 1.78%의 몽골인으로 구성된 동아시아&동남아시아 유전자로 이루어져 있다”라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어 “온통 아시아 피로 이루어져 있는 정말 토종 아시아인이네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디씨즈마테는 “본인의 혈통에 있어서 ‘나의 정체성이 의심된다’ 하는 분들은 한 번쯤 추천드리고 싶어요”라는 말을 남겼다.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결과가 의외네요 당연히 천상계가 나올줄 알았는데”, “제 생각엔 시베리안 피가 거의 없는게 꽤 주목할만한 점 같아요”, “혈통관련 논란 콘텐츠 너무 독보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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