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혜정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1일 배우 한보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져라 허벅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화제를 모은 것은 친한 사이로 알려진 조혜정의 댓글이다.
그는 “멋져요”라는 짧은 댓글을 남겼지만 순식간에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아버지인 배우 조재현의 미투 논란 이후 활동을 중단한 지 2년 만에 알린 근황이기 때문이다.
조재현은 2018년 성폭행과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여성 5명에게 미투 논란에 휩싸였고, 이후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라며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
조혜정은 배우로 데뷔하기 전 조재현과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던 만큼 일거수일투족이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상황이다.
“아직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평온한 일상이라니”, “시기 상조다”라는 의견과 “개인의 사생활이니 상관없다”, “가족끼리 연좌제를 할 필요는 없다”라는 댓글이 눈에 띈다.
이승연 기자 shandyy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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