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에 새로운 BJ 커플이 탄생했다.
지난 12일 BJ김인호는 BJ꽃벼리와 함께 경기도 가평의 펜션에서 합동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김인호는 꽃벼리에게 풍선 이벤트와 장미꽃을 건네면서 “우리 진짜 진지하게 만나볼래?”라며 고백했다.
머뭇거리며 고민하던 꽃벼리는 김인호 고백을 받아 주면서 포옹했다.
고백에 성공한 김인호는 “여자들이 이런 이벤트 싫어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 방송하면서 5년 만에 처음이다”라며 속내를 터놓았다.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은 채팅으로 커플 탄생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둘은 지난 5월부터 합동 방송을 시작해 서로에게 호감을 보이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김인호는 과거 여러 여캠들과 진한 스킨십 등을 나누며 핑크빛 기류를 보인 바 있지만 공개연애를 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김인호의 공개연애에 BJ외질혜는 “정신 차리고 결혼하자 오빠 딸 낳으면 연지옷 예쁜 거 물려줄게”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장도영 기자 jang4602@influencer.kr
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인플루언서닷컴에서 제공하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댓글0